✅ 01. 우리나라 국가검진, 믿고 따르자 우리 엄마도 국가검진으로 아주 초기에 발견되셨다. 이게 정말 생명을 건졌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야. 나라에서 나름 촘촘하게 설계해두었으니까 부모님께 국가 검진받으셨는지 꼭 체크해 보자.
물론 매년 정기검진해 드리는 게 제일 좋지만, 국가검진만이라도 제때 받으면 큰 도움 된다.
✅ 02. 암이 발견됐다면 [큰 병원] 건강검진 중이든, 조직 검사 후든 ‘암’이 발견되면
예약부터 먼저 하자. (안성재 모수보다 어렵다고.)
집 근처 대학병원부터 2순위, 3순위까지 예약 걸어.
놀랍게도, 바로 검진받기 어렵거든.
이때 꼭 챙겨야 하는 건:
💡 조직 검사 결과지
💡 3차 병원 소견서
💡 영상 CD (CT, MRI 등)
이거 하나라도 없으면 검사를 또 해야 될 수도 있음. 미리 병원에 전화해서 필요한 서류 체크!
✅ 03. 대형병원, 이제 진짜 시작 예약 잡고 주치의 선생님 만나면 수술 계획이 나오고 추가 검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.
MRI, CT, 초음파, 뼈 스캔 등등…
가장 중요한 건 전이 여부. 암 종류에 따라 먼저 전이되는 장기를 위주로 검사해.
우리 엄마는 유방암이라 겨드랑이 쪽 림프절,
임파선 전이 여부를 체크했어.
💡 참고로, 병원비 걱정은 조금 내려놔도 돼. 검사 결과 나오자마자 바로 암환자 등록이 됐고, 산정특례 적용으로 병원비는 5%만 부담하게 됐어. 덕분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었지. (한국 짱!!)
✅ 04. 검사 끝? 치료 전략 고
검사 결과가 다 나왔다면 이제 어떤 치료를 어떻게 할지 결정할 차례야.
절제만으로 끝날지, 항암·방사선이 필요한지, 암세포의 크기, 위치, 전이 여부에 따라 방향이 정해져.
입원부터 수술, 퇴원까지는 보통 2박 3일 스케줄!
👉 수술 다음날 퇴원이다 보니
배액관 연결된 채 퇴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. 우리 엄마도 그 걱정에 요양병원을 먼저 알아봤어
📝 요양병원 선택할 때 체크한 것들:
암 환자 회복 프로그램 있는지
실손보험 적용 여부
집에서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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