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내가 키운다. 세상에서 가장 귀엽게

아마존에서 1등 먹은 K로판.  🔗<상수리 나무 아래>

나를 웹소의 세계로 끌어드린..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..

내 리디 서재 속 8,578개 중 첫 번째 작품.

리디 연재 시기 편당 100원 내고 보기 미안했던 걸작.

✅ 한동안 좋아하는 연예인/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난 오타쿠처럼

     '리프탄 칼립스'요 라고 말했다.. 물론 지금도 '리프탄 칼립스'임

✅ 과몰입 장인인 탓에 읽다가 맥시밀리언에 감정이입을 심하게 한 나머지..

     입맛이 떨어져 10kg 가까이 다이어트 성공

✅ 장장 5년간의 연재, 뒤늦게 입덕해서 마지막 부분 연재만 실시간으로 달렸는데

     연재일 오후 5시면 그렇게 폰들고 화장실가서 울다 나왔다..?

진짜 안읽어보실?

분량에 놀랄 수 있으나.. 미친 세계관 🔗<이결어망>

책으로 도전하기 걱정된다면 카카페에서 웹툰으로 찍먹해보자.

리디는 명절마다 메가마크다운이라는 할인행사를 크게 하니 그 시기를 추천함.

(정가로 사면 7만 원 넘음..)

김차차님은 배경 묘사가 진짜 미침💢

서술이 길게 느껴질 수 있는데 다 읽고 나면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져 계속 추억하게 돼. 김차차님 <쏘 롱, 서머>도 현대 로맨스 추천작이니 여유가 된다면 꼭 읽어봐 주!

회사를 다니게 된 뒤로 유독 화가 많아짐. 저절로 주먹이 쥐어지는 순간도 있음. 화가 치솟다가도 스님에 빙의하여 인지하게 퇴근해 보지만.. 불 화(火)의 기운은 내 명치에 차곡 차곡 쌓여가는 우리에게 추천함.

무협 웹소 주인공들이 나 대신 찰지게 복수해주고~ 승승승승장구하고~ 압도적 권력을 주물럭거리니 속이 얼마나 시원한지! 무협 웹소의 NO.1은 화산귀환이지만, 주인공의 성장 서사가 쪼금 길더라고. 나는 매 장면 이기고 매 장면 패주었으면 하거든.. 그게 이 웹소야!

하도 백덕수 백덕수(작가님 존함) 하길래 웹소 좀 쓰시나보지? 생각했거든.. 미쳤어. 이런 장르 처음이야. 로맨스 0%에 상황 설정 쩌는 괴담이 매 회 생성되고, 주인공은 거기서 나처럼 온갖 얼빵함과 소심함을 뽐내지만, 결론적으로는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미친 승진을 이어가!!! 난 백덕수가 귀여니 다음으로 웹소의 위상을 바꾸는 귀인이라고 생각해. 들어와~ 괴담출근.